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 공고

정부와 지자체는 올해 창업지원사업에 3조 7121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 중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안내해드립니다.

 

 사업현황      

2024년에는 총 99개 기관과 397개의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전체 예산은 3조 7,121억 원으로 전년도인 3조 6,607억 원보다 514억 원(1.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창업지원사업의 예산으로는 역대 최대로, 작년 예산인 3조 6,668억 원보다 453억 원(1.2%)이 더 많은 규모입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중기부가 3조 4038억 원(융자 2조 458억 원 포함, 중앙부처의 95.6%)를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385억 원(지자체의 25.5%)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유형별 현황      

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융자·보증이 2조 546억 원(55.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사업화(7931억 원, 21.4%), 기술개발(5442억 원, 14.7%) 순으로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일사업으로는 중기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4,715억 원으로 전년보다 933억 원 증가하였으며, 지원 대상도 1,925개사로 334개 많아졌습니다.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인재의 국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전년에 비해 8개 늘어나고 예산도 273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재창업 융자자금은 250억 원 증액하여 1,000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청년들이 아이디어만을 가지고도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도 확충될 예정입니다.

 

 사업별 내용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지정된 '창업중심대학'은 750개사를 선정하여 675억 원의 규모로 창업사업화 자금과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생애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78명을 위해 51억 34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권역별로 지역 기반 혁신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사업 및 인프라 조성사업 등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별 창업 허브인 17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이나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투자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하 중략)

 

2024년도_중앙부처_및_지자체_창업지원사업_통합공고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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